문어빨판 닮은 ‘아쿠아핏 슈즈’ 런칭
지티에스글로벌(대표 최선미)의 맨발 전문 슈즈 ‘밸롭’이 전천후 형 문어빨판 슈즈 ‘아쿠아핏 슈즈’를 출시했다.
5년 전 국내 최초 토종 맨발 슈즈 ‘엑토스스킨슈즈’를 소개한 이 회사는 지난해 3월 수영선수 박태환을 모델로 한 ‘밸롭 스킨 슈즈’를 세컨 브랜드로 런칭했다.
약 1년여 동안 독자 개발해 출시한 ‘밸롭 아쿠아핏 슈즈’는 흡착 기능이 탁월한 문어 빨판 모양에서 착안해 미끄러운 노면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제작됐다. 40여개의 원형 흡착판이 아웃솔 전체 바닥에 부착돼 있다.
물놀이 중에 신발에 들어온 물이 쉽게 빠져나가도록 신발 앞쪽에 워터홀 기능을 추가했다.
발등을 덮는 갑피원단이 잘 마르고 통풍이 잘되며 물에 닿으면 발등에 부착돼 벗겨질 염려가 없다.
평균중량 105g 내외로 초경량 슈즈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출처 | http://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