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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업체들, 해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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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LLOP(ip:)

작성일 2023-08-04

조회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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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글로벌 플랫폼 입점 통해 가능성 확인

일본, 대만 2030 신발 시장 틈새 공략


슈즈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캐주얼 신발을 시작으로 구두 브랜드까지 해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진출 시장도 일본을 중심으로 대만, 미국 등지로 확대되고 있다. 

신발 업체들은 사이즈 이슈와 재고 등의 문제로 해외 진출에 상당히 보수적인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입점, 현지 테이스트를 파악한 후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선별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는 일본, 대만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현지 백화점 제화 시장이 트렌드에 뒤처져 있고 온라인은 중국산이 대부분으로 퀄리티가 떨어져 선택의 폭이 좁다. 특히 2030 신발 브랜드 층이 빈약하다는 점이 국내 브랜드에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캐주얼 신발의 경우 해외 판매 물량도이 커지고, 카테고리 확장도 빠르다. 


올위메이크이즈의 ‘아키클래식’은 일본 시장에서 매년 최고 매출을 갱신 중이다.  
초반 여성 운동화 중심에서 올해 남성 운동화, 아동화, 의류까지 확대, 연 매출 120억~130억이 예상된다. 1분기 중 멀티숍 등 800개 이상, 연내 1,000개 이상의 판매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월 수주회에서, 무라사키 스포츠, 메가 스포츠 등으로부터 운동화 38억 원(리테일가) 어치 수주에 성공했다. 통상 30% 이상의 추가 오더를 진행, 상반기에만 50억, 연 약 100억 매출이 기대된다. 
베스트셀러 라인인어반트래커’ 이외 샌들, 첼시 부츠형 스니커즈 등도 1만 켤레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해부터 일본 시장을 겨냥한 전용 모델도 출시했다. 

 
아키, 밸롭, 블루마운틴 등 
일본 이어 동남아, 유럽行  


이에 따라 완사입에서 라이선스로 전개 형태도 다변화한다. 아동화는 라이선스 파트너사를 선정, 내년 2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번 수주회에서 의류도 추가, 1만5,000장을 판매, 약 2만 달러(2,700만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 회사 남수안 대표는 “국내는 20~30대 구매 비중이 높은데, 일본에서는 10~20대가 주 구매층이다. 현지 잡지 홍보와 스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연내 대만, 베트남 지사도 설립한다. 



밸롭코리아의 ‘밸롭’은 지난 8년간 아쿠아슈즈, 베어풋 슈즈의 B2B를 중심으로 해 오다, 올해부터 B2C, D2C를 확대한다. 아이템도 워터스포츠 신발 중심에서 지압슬리퍼, 러닝화, 의류 등으로 다각화한다. 


현재 독일(스위스 포함)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 현지 카슈타트 백화점에 매장을 운영하는 등 매년 50만~70만 달러 어치의 아쿠아슈즈를 납품하고 있다. 향후 워터 스포츠 슈즈와 컴포트 슈즈로 이원화하고 온라인 시장, 스포츠 용품, 헬스케어 마켓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미국 스피도사와 아쿠아슈즈 OEM 계약을 체결, 5년간 100만 달러의 제품을 공급했다.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에 B2B로 연간 100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올해는 D2C로 전환하고 미국과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일본은 자사몰 위주로 판매를 시작, 첫 시즌 지압 슬러퍼와 워킹화 ‘티바트’로 승부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본은 인플루언서 추천만으로 믿고 구매하기 때문에 유튜버 쇼츠 등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주력하고, 동시에 배송, 제품 등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주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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