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에스글로벌이 전개하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 ‘밸롭’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우수 스포츠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 스포츠 기업’은 응모한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지속경영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해당 평가치가 우수한 기업을 뽑아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5개의 스포츠 기업이 응모해 그 중 기업 성장성과 사업 수익성 등을 고려하여 총 9개의 우수 스포츠 기업이 선정됐다.

창업 기업, 중소기업, ESG 경영 3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뤄졌으며 밸롭은 기능성 신발 개발 및 판매, D2C 해외시장 개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부문에서 우수 스포츠 기업에 선정되게 됐다.

밸롭은 2013년 아쿠아슈즈를 시작으로, 여러 방면에서 쌓아온 노하우로 가파른 성장을 보인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로, 현재는 아쿠아 용품 외에도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 지압 슬리퍼, 그 외 콩으로 만든 ‘조거 에코 스니커즈’와 폐 패트병을 리사이클 하여 만든 ‘에코 티셔츠’ 등 친환경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2023년 우수 스포츠 기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올해의 우수 스포츠 기업에 선정된 뜻깊은 일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