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친환경 제품 40%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지티에스글로벌(대표 최선미)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밸롭’이 친환경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 회사는 마케팅, 패키지는 물론 내년 친환경 제품군을 40%까지 늘리기로 했다.
우선 지난 4월 옥수수 섬유로 만든 듀폰의 ‘소로나’로 제작된 ‘무지 좋은 무지티'를 출시했다. 크라우딩 펀딩 플랫폼 와디즈 판매 결과, 7,722%의 목표 매출을 달성했다.
이어 100% 친환경 목화솜으로 제작한 ‘노스트레스 에코 스니커즈’를 추가로 런칭했다. 이 제품은 해초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인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아웃솔, 콩 섬유로 만든 니트 갑피가 적용됐다.
택배 박스, 신발 인박스 등 패키지도 FSC(산림 경영 인증 마크) 인증 포장 용기로 전면 교체하고,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밸롭, 환경을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팅 캠페인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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